2008년 11월 14일
치과 갔다 왔습니다.
왼쪽 어금니 안쪽 잇몸이 너무 부어서 치과에 갔습니다.
사랑니 때문에 염증이 생겼다더라구요.
어 그럼 뽑아야 하나요? 라고 말씀드리니까, 큰 수술이 될 테니 왠만하면 뽑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까짓 사랑니 뽑는데, 왠 큰 수술? 싶었는데, 사진을 보니까

..........너 거기 누워서 뭐 하냐(....)
뭔가 X레이 사진으로만 봐도 혼자 공기를 읽지 못하는 이빨이 하나.
그런데 문제는 오른쪽도

..................마찬가지라고 하셨습니다.

..................자끔 잔잔한 염증과 두통을 불러 일으키며, 앞에 있는 이빨에 충치를 유발하지만, 제거하려면 무지무지 고통스럽기 때문에 왠만하면 뽑지 말라는 이놈들과 공존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응, 그래. 지금부터 왼쪽놈은 알렐루야고 오른쪽놈은 할렐루야다.
그런데 왜 맨날 왼쪽만 탈 나는지 대답해 줄래
덧. 여담이지만 알렐루야는 이빨이 가지런할 것 같죠.
짐승 이빨자국은 원래 가지런히 또렷해야 예쁜 법이니까.

이글루스 가든 - 건담더블오 피좀 그만 말리라는
# by | 2008/11/14 19:17 | ㅇㅇ 건담 맞음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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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알렐루야는 송곳니가 좀(이 아니라 많이) 날카로울 것 같다는 인상이지만, 이는 가지런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말과 그림에 원츄 백만개를 날리겠습니다. (흐흐흐.)
/송곳니!!! 알렐이는 아랫니 윗니 다 뾰족해서 드라큘라라기보다는 좀 더 야수라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이빨이 하얗고 뾰족하고 가지런한 축생(...). .......한 후에 록모씨는 항상 마데카솔이 필요합니....쿨럭쿨럭
/가지런하면 어떻고 덧니 투성이면 어떻고 송곳니가 찌를듯이 아프면 어떻겠습니까. 그저 저 남자 등에 콱 박아주면 뭐가 됐든 모에지요. 그런 의미에서 그림에 원츄 백만개 날립니다(2)~_~bbbbbb
/그쵸, 저남자는 그저 박박 굴리고 굴려서 등에 이빨 자국도 좀 나고 팔뚝에 멍 자국도 좀 나고 목에 수상한 자국(...)도 좀 나야 맛이죠! 그런 의미에서 이빨 깨끗히 닦아라, 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