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하기엔 아직 이르다.

솔레스탈 비잉의 뉴 건담 마이스터, 라일 디란디(29세)씨의 사복 센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비록 저런 멀쩡해 보이는 얼굴과 일단은 멀쩡해 보이는 상의로 우리앞에 등장한 라일입니다만,

저 상의가 제대로 된 상의가 맞을지, 하의는 과연 어떠할지, 저희는 추측 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미리미리 예상하고 여러가지 최악의 사태에 대해 적응하는 훈련을 해 두어야, 2기 시작 한 다음에 뒷목잡고 쓰러지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바로 아랫 포스팅의 리린님 댓글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엔트리 넘버 1. 이것이야 말로 건담 마이스터다!!!! 볼레로.


마이스타☆의 상징은 이미 볼레로임이 입증되었습니다.
어떤 색깔이든, 어쩐 재질이든 무조건 볼레로로 소화시키는 것이야말로 건담 마이스터.
하의는 비상시 갈아입을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유니폼을 그대로 차용.
그야말로 온몸으로 나 CB!!!! 나 CB의 건담 마이스터!!!! 라고 외치는 듯한 의상입니다.


엔트리 넘버 2. 횽이 녹색 빼면 뭐가 있겠니. 녹색 배바지.

닐은 티셔츠에 녹색을, 라일은 바지에 녹색을 초이스.(한벌을 나눠 입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닐-뒤나메스-켈딤-라일 로 이어지는, 비극을 넘어 계승되는(...) 물탄 초록입니다.

배바지를 입혀놓으니 어쩐지 쏘핫을 춰야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엔트리 넘버 3. 요한만 입냐, 나도 입는다!!! 핫팬츠!


그야말로 쏘핫. 트리니티의 첫째 요한이 입었던 골반을 강조하는 핫팬츠입니다. 용감한 29세.
요한의 것은 주황색 라인이었지만, 라일은 록온의 컬러인 녹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저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다리털을 깎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엔트리 넘버 4. 자켓벗는 순간 알렐루야 합티즘. 검정 쫄티.


언듯 봐서 정상적이던 자켓은 페이크. 벗는 순간 더 이상 구원의 여지가 ㅇ벗는 검정 쫄티 문신이 나타났습니다.
앗 위에 저거 없는 오타난 건데 왠지 고치기 싫다(?)

사실 2기의 마이스타☆들의 공식 의상은 팀워크와 연대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대물 볼레로입니다만, 비공식 의상도 역시 연대감을 위해 통일 해 버렸던 것입니다.
왜 하필 알렐루야의 의상이냐면, 걔는 문신이라서 다른 옷으로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야) 





...................................저 라일 좋아해요. 진짜로(...)



이글루스 가든 - 건담더블오 피좀 그만 말리라는

by TakeN | 2008/08/25 08:00 | ㅇㅇ 건담 맞음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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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白夜 at 2008/08/25 10:06
꺄악 TakeN님 아침부터 빠바방 터졌습니다!! 이런거 그려주시면 전 또 희망과 행복과 뿜김(...)속에 2기를 기다리게 된단 말예요~ㅠㅠ;;

형님의 능귬을 평상시 모든화면(!)에서 볼수 있다는 점에서 4번이 격하게 끌리지만 마지막은 역시, 엔트리 넘버3 지지합니다. 디란디가의 반바지를 내놔 이놈들아..!!(사심가득)
Commented by TakeN at 2008/08/27 05:15
아하하하하 전 2기 시작하자마자 죽을 예정이라서 죽기 전 발악으로 웃어볼까 하구요...orz

반바지 좋지요... 록횽 허리선도 환상의 라인이었으니까 분명히 라일도 허리-골반 라인이 훈늉할거라 믿습니다. 지지마라 29세!!! 바반지는 미성년자의 전유물이 아냐!!!
Commented by 원이 at 2008/08/25 11:08
이...이러지 마세요오ㅠㅠㅠㅠ 우리 희망이란 걸 갖고 살아 보아요ㅠㅠㅠ

낼모레 서른인 남자한테 저런 옷을 입힐 리가 없...없....[<-확신을 못한다ㅠㅠ] 솔빙 이자식들ㅠ
Commented by TakeN at 2008/08/27 05:18
1기의 뜨악한 센스로도 이미 많이 지쳤으니까 2기 옷들은 좀 정상적일거라 생각하긴 하지만 절대 방심 할 수 없는 놈들이니까요, 검은물orz

................게다가 솔빙은 낼모레 서른인 남자가 전대물 볼레로에 흰 타이즈바지를 입는 집단입니다.[먼산]
Commented by 피치티카 at 2008/08/25 13:48
그저 웃겠습니다! 안구에서 뭔가 흐르는데, 설마 제가 우는건 아니겠죠☆

아, 그러고보니 전 1기에서 딱한번, 세츠나가 옷 안에 검은색쫄티(알렐루야것과 흡사한)를 받쳐입고 있는걸 본 기억이 희미하게 납니다만, 그땐 [잘못본걸꺼야♥]라고 하고 지나갔더랬습니다. 콕핏트 안에서 출격하기 바로직전 이었던 것 같은데..확실하진 않지만요. 그리고 뉴타입 8월호에 세츠나의 뛰어가며 볼레로 걸쳐입는 사진에서도 안에 쫄티 입었던거 같은데, 맞나요.

어쩌면 그시대 트렌드일지도 모르죠. 쫄티. 그럼 알렐루야는 유행의 최첨단을 달리는..<정줄놓다
Commented by TakeN at 2008/08/27 05:20
괜찮아요, 그대로 웃으시면 됩니다! 안구에서 흐르시는 건 돈☆마이.

그, 그런데 세츠나도 입었나요, 검정 쫄티!!!! 300년 후의 유행이 그런것이라면 전 인류의 어떤면에 먼저 좌절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구요orz 게다가 유행의 최첨단을 달리는 알렐ㄹ....(....)
Commented by laetitia at 2008/08/27 22:41
저 위의자켓도...왠지 반팔로 깨버릴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18세이하의 소년이 입으면 위화감이 없겠지만 서른 가까이 되는 결혼적령기 청년이 입으면 왠지 어색할것 같네요.사실 닐도 위의옷이 좀 그랬지 아래옷은 그래도 청바지차림이었는데요.

검정쫄티와 볼레로는 300년후 남자의 몸매도 과시되는 시대의 패션트렌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날씬한 다리의 아가씨가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로 각선미를 자랑하는 것처럼 300년후 우리 알렐이도 쫄티로 나이스바디를 자랑하는 겁니다.허나 저런게 유행이라면 배나온남자랑 갈비뼈로 기타치는 남자는 정말로 괴롭겠네요;;
Commented by TakeN at 2008/08/28 13:23
바, 반팔은 예상 못했었는데!!! 그렇군요, 그럼 라일도 닐의 노선을 따라 구린 반팔+무난한 바지 패션을 추구하는 거로군요!!
그리고 검정쫄티 유행설ㅇ<-< 저런게 유행이라면 배나온남자랑 갈비뼈로 기타치는 남자가 괴롭기 이전에 여자들의 눈이 괴로울지도요.... 몸매가 드러나는 건 기쁘지만 뭐랄까 그냥 좋아하기엔 슬퍼지는 느낌이 든달까요orz
Commented by Libra at 2008/08/27 23:45
푸하하하핫. 정말 방심할 수 없다니까요. 그래도 테이큰님의 그림보다 더 삐-한 건 나오지 않을 것 같으니까-아니, 아니, 2기 예고만 보면 꼭 상상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마, 으하하하. 삘이라 안심하긴 좀...- 미리 미리 보고 정중챙겨서 갑니다. 사실 저 CM 그렇게 잘 된 코디는 아니고 그저 무난한 코디일 뿐인데 말이죠. 후-
Commented by TakeN at 2008/08/28 13:27
삐-한건 뭔가요...[먼산]. 그, 그치만 전 검은물을 믿고 있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이 이외의 것을 보여 줄 거예요!!! 더 삐-한걸로요!!!/탕
진짜 저 CM 그렇게 잘된 코디가 아니라 정말로 '그냥 옷'일 뿐인데 저기서 기뻐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검은물의 악의가 들리구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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